[데이터리안 세미나 후기] 실무자가 알려주는 데이터 분석가 취업 준비 가이드

무려 9월에 들었던 데이터리안 강의

종강하고 이제야 후기 남긴다.

취준생 되면서 이탈 예측과 같은 키워드로 구글링 하다가 양질의 콘텐츠를 올려주시는 데이터리안 발견

그리고 '실무자가 알려주는 데이터 분석가 취업 준비 가이드' 세미나를 발견했다.

데이터분석 취준생 준비하는 나에게 맞춤형인 세미나인 것 같아서 바로 신청!

유료였던 것 같은데, 이전에 올라왔던 콘텐츠나, 추천해주셨던 링크들이 되게 유용하게 쓰였던 기억이 있어서 기꺼이 지불했다.

채용시장 = 회사가 지원자를 채용하고, 지원자는 회사에 취업하는 구조
채용은 누구하나만 좋자고 하는 게 아니라 서로에게 win-win 하는 것!!!
회사는 원하는 지원자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공고를 작성함!!
그래서 우리 같은 지원자는 회사가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알려면?
- 1. 채용공고를 본다 (→ 채용공고에서 공통점 찾아보기)
- 2. 현직자를 직접 만나서 물어본다 (linkedin 활용)
반대로, 회사가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면?
- 이력서!

우리가 이력서 쓸 때 흔히 하는 실수
-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 위주로 얘기한다
- 이유 없이 내가 가진 걸 다 나열한다
- 이력서와 나를 동일시한다
이력서는 창작의 영역이 아니라 회사가 돈을 지불하고 나를 채용하기 위해 설득하는 기술적인 영역
서류 탈락하면 다시 회복하고 다른 곳 재지원하는데 에너지 쏟을 필요 없다💓 (따숩..)
취직은 채용공고 보고 지원해서 보는 방법도 있고, 이력서만 잘 올려놓아도 제안을 받을 수도!! ~~(이건 아마 재직자 관점이지 않을까..?)~~

이력서를 하나의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홈페이지를 제작 (→ 구글 애널리틱스 연동 가능)
노션+oppy 활용해서 5분 만에 나만의 이력서 웹사이트 만들 수 있음
- oppy : 이력서를 웹사이트처럼 만들 수 있는
- but 매월 결제해야 함
스킬 정리 예시

비전공자가 어필하기 좋은 점은 뭘까?
- 어떤 도전이든 두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도전한다
- 빠르게 배워서 실전에 적용한다
- 프로그래밍적 기술 + 경영학적인 소양 융합해서 A-Z 잘 해내는 분석가 될 것

이력서 작성할 때 주의할 점
-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말고, 인사담당자나 면접관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 적기
- 우선순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작성하기
- 단어 하나 이력 한 줄을 쓸 때에도 뒷받침할 수 있는 논리적인 이유 필요
-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은 과감히 삭제
어떤 내용을 이력서에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된다면?
- 모든 경험을 적어보고
- 나라는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지 생각해 본다
- 그리고 아래 질문에 답하기
  - 보여주고 싶은 나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대목인가?
  - 면접에서 내가 정확하게 얘기할 수 있는 내용인가?
  - 다른 방식으로 보여준다면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인가?
이력서도 어찌 보면 하나의 서비스
- 사용자가 들어와서 이탈하거나 괜찮다 생각하거나
- 이력서는 내 수많은 모습 중에 일부를 선택해서 전달하는 한 방법일 뿐

흐읍,, 취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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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데이터분석가 (｡•̀ᴗ-)✧